도검난무/모니터 밖

후꾸오까 도검난무 투어 01

테이큰 2017. 2. 2. 04:26

원래는 여행기같은거 안 쓰는데, 이번에는 너무나도 명확한 목적으로 짧은 기간동안 갔다왔기 때문에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은 일본 블로그 [とうらぶ日和](http://toulovebiyori.blog.fc2.com/blog-entry-321.html) 분의 도움을 엄청나게 받았기 때문에... 그에대한 감사의 의미 겸, 제가 갔다온 경험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싶어서ㅇㅇ


그런데 사진 정리를 하다보니 느꼈지만, 아마 정보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을거예요... 간판이나 시간표같은거 1도 안찍음ㅋㅋㅋㅋㅋ 정말 찍고 싶은것만 찍고 당사자들만 재밌는 이야기뿐이지만 아 진짜로 하세.. 후쿠오카 시립 박물관 보러 간 사람들이 어떻게 놀았는지 궁금해!한다면 가볍게 읽어주세요ㅋㅋㅋ


전체적으로 도쿄나 오사카보다 사람이 정말 훨씬훨씬훨씬 적어서 굉장히 쾌적한 여행이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 별로 신경쓸거 없어... 버스도 자리 많아....

단 저는 일본어를 무지 잘 하는 지인이랑 같이 가서 굉장히 편했지만, 일본어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뭐 공항에서부터 한국어 다 통하고 한국어로 쓰인 안내표지판도 많고..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여



일정은 3박4일, 첫날은 점심쯤 도착하는 비행기라 적당히 텐진 근처를 구경하거나 온천에 가고 본격적인 도검 스팟은 둘째날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1. 후꾸오까 첫날



이렇게 2일째의 밤이 저물.....지 않고 사실 발맛사지 예약을 해놔서ㅋㅋㅋㅋㅋ

그때까지 시간이 좀 뜨길래 용같스페이스에 가보기로 함

모두 아시겠지만 용과같이 5의 키류편은 후쿠오카가 무대거든요... 그래서 그 유명한 다리랑 돈키호테 정도? 구경하고 오기로 함





이걸로 둘째날은 진짜 끝


셋째날 http://betaken.tistory.com/278 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