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2차 창작/겁쟁이 페달

초기버젼 아라키타!

테이큰 2013. 9. 22.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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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타랑 신카이가 초반부랑 후반부에 캐릭터성이 확 바뀌었죠ㅋㅋㅋㅋ

신카이는 뚱하니 말없고 과묵하지만 화장실 청소를 성실히 하는ㅋㅋㅋㅋㅋㅋ시골에서 온ㅋㅋㅋㅋㅋㅋ라이더였다가 지금의 여유만만하고 쿨한 스프린터로 바뀌었다는데 확실히 바뀐 버젼이 더 마음에 듦ㅇㅇ

초반에 토도한테 태클걸거나 뚱하니 있던 모습도 귀엽기는 했지만ㅋㅋㅋㅋㅋㅋ 역시 좀 부끄러운 대사도 빵빵 날리고ㅋㅋㅋㅋㅋ 웃기도 잘 웃는 지금의 M카이...가 아니라 신카이가 더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키타는 초반에 첫등장때는 되게....되게 빗ㅊ...아 아니 그러니까 되게....그...성격 더러워 보이는...ㅋㅋㅋㅋㅋㅋ 지금과는 다른 의미로... 뭔가 귀찮아하고 나른해하고 시니컬하고 돈밝힐거(?)같은...한판에 4천엔ㄱ...아니 이게 아니라...여튼 그래 보이는데 후반은 좀 더 왁왁 거리고 욕쟁이 할머니같은 포스가 늘어난 대신 애들은 더 챙기는 이미지가 생긴듯ㅇㅇ 하코네가 그냥 라이벌교 악역이 아니라 따지자면 선역 기믹이고 같이 발전하는 이미지니까 후반부가 전체 진행을 위해서는 더 나을거라고 생각함다. 귀엽기도 더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 망충한 귀여움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초반아라키타도 난까 초기키타라고 코어한 인기가 있는 듯한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저도 좋아하구요. 위험한 형아 좋잖아 다시 말하지만 빗ㅊ

여튼 이거는 초기키타임다. 한번쯤은 그려보고 싶었음 하는김에 쨍한 노란색도 깔아보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

 

뭐더라 얼마전에 책 우르르 사면서 [동인지와 일러스트의 아름다운 디자인 100] 이거랑 [동인지와 일러스트를 위한 배색 아이디어 100] 이거 둘 다 샀는데 짱조음.... 저기 배색이랑 배경 처리도 그거 보고 했는데 맘에 들어서 뿌듯한...^^b